DOCUMENTA seongnam
도큐멘타 성남 : 성남시 지방보조금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작품


Est. 2021


“공간의 개념은 정신적인 것과 문화적인 것, 사회적인 것, 역사적인 것을 연결한다”

- 앙리 르페브르(Henry Lefebvre), < 공간의 생산 > -



성남(城南)
비대면의 일상이지만 하루는 이야기의 연속이고 일상은 아름다움의 긍극의 정점이다.
과거의 시간은 물론이고 작품 활동을 하는 시간 그리고 보여질 시간은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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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城南)은 세계문화유산의 남한산성, 역사, 정신적 의미의 집합체이며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 위례신도시 같은 대규모 단지와 같은 현대성을 지닌 사회, 문화적 가치를 갖고 있는 도시이다. 역사와 현대라는 중첩되며 미래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적 요소가 작가의 관찰(작업) 대상이다. 앙리 르페브르의 4가지 요소에 시각작업(스틸사진, 다큐동영상)을 요약하여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갖는 의미있는 작업을 시도한다. 예를 들면 남한산성의 성벽, 이끼, 식물은 대규모 단지의 시멘트, 아스팔트, 페인트와 연결하고자 한다. 성벽은 자연석으로 막돌쌓기이며 신도시 아파트는 시멘트 결합재로 기본으로한 공동주택의 건물이다. 넓은 의미의 시멘트란 물질과 물질을 접합시키는 성질을 가진 모든 재료를 말하며 물질은 자연계의 구성 요소의 하나이며 다양한 자연 현상을 일으키는 실체로, 공간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시각작업의 감각적 매체의 원천으로 하여 의식으로부터 독립된 객관적 실재로서, 시간과 공간은 그 객관적인 존재로 제안하여 성남의 과거와 현대를 구성하여 미래지향적으로 정신, 문화, 사회, 역사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는 간단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생각을 재현하며 기록 할 수 있는 미디엄이며 하이브리드적 시각예술의 하나이다.  다시말하면 어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하게 적절하게 응용하여 다양한 시각예술로 전환될 수 있다.

2010년 10월19일부터 시작한 인스타그램 모든것이 뒤죽박죽 되어있는 것이다. 물론 어느 부분에서는 짧고 간결하고 때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를 갖고 시대상황에 대한 단편 형식으로 현실 아이디어다. 2021년의 지금의 상황과 앞으로의 현상들을 추측해보면서 방법과 재현의 틀이 자본의 폐쇄성 보다는, 개인의 지역정체성의 아카이브를 존중하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시점에서 1차 정리를 한다. 그리고 시대의 징후를 담아 반영하여 표현과 소재를 다양하게 접근하여 평면시각예술로 구성해보고자 한다. DOCUMENTA seongnam은 남한산성, 판교, 분당, 위례, 복정에서는 사진의 기초로 하였다. 결과물의물질인 페이퍼는 CMYK 색상영역이다. 영상물은 스크린상에서 RGB 색상영역이다. 페이퍼와 스크린의 교차의 과정을 통해 정신, 문화, 사회, 역사성을 탐구하고자 하면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로 이어가고자 한다.


예술가에게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많은 이들에게는 일상속에서 함께 존재해왔다. 그러나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대부분 기술 역시 여전히 진화하면서 지구 온난화 및 기타 환경 문제는 
이제 모든 인간과 관련된 지구적 과제로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디지털의 기록 매체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그 존재감으로 우리 일상을 꾸미고 풍요롭게하는 중요한 의미의 소재로 재평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가능성의 저장장치에서 시각적 아름다움에 다양한 시각매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상황에 맞는 응용소프트웨어 사용한 디지털출력과 인쇄를 바탕으로 버려짐이 최소화 할 수 있는 제품의 제공되는 산업사이즈를 잘 활용하여 버려짐이 최소화 될 수 그린제작방식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직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갖게 하여 시각적 섬세한 색감과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높은 평가를 받을 있는 확장과 재해석이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Chapter I : 남한산성(南漢山城)


남한산성(南 : 남녘  漢 : 한수 山 : 메  城 : 재)의 성벽은 돌이라는 재료와 광물로 구성이 되어있으면 성을 쌓기 위해서는 정제(整 : 가지런할 齊 : 가지런할)의 과정이 필요하다. 성벽의 모양 역시 이미지의 포맷처럼 크게 가로, 세로,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것은 작품 활동에 있어 타산지석(他 : 다를 山 : 메 之 : 갈石 : 돌)과 일석이조(一 : 한 石 : 돌 二 : 두 鳥 : 새)의 효과를 얻고자 했다. 사진(이미지)은 확장가능한 플랫폼이다.
 



Chapter II : 판교(板橋)


판교(板: 널판지 橋 : 다리)지구 판교동은 백제 석실분과 삼평동은 고구려 석실분이 유물이 매장이 된곳이었다. 죽음이후 환생이란 인간의 희망과 욕망이 나타나듯이 그 위에 지어진 시멘트구조물은 모든것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땅을 경계로 망자와 산자의 윤회가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돌과 시멘트의 물질과 구조물 관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Chapter III : 분당(盆唐)


분당(盆:동이 唐:당나라)지역은 분의 한자 구성 分(나눌 분)과 皿(그릇 명)물ㆍ술 따위를 넣는 「큰 질그릇」을 나타내는 형성문자로 그릇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해석하고자 했다. 밥그릇 싸움은 목적과 목표를 위해 서로 차지하기 위하여 벌이는 다양한 다툼을 이르는 말이며 다시 그 싸움은 상하로 나누고자 한다. 바닥에 관심을 갖는 위(上)에서 그 아래(下) 표면을 보면 전국 어딜가나 대동소이하다. 그 누구도 관심갖지 않는 것을 회회적 질감과 색채로 응용하여 인류사회학적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궁극의 삶의 희망을 위해.
 


Chapter IV : 위례(慰禮)


위례(慰:위로할 禮:예도)지역은 서울시, 하남시, 성남시 3개 시로 구성이된 행정구역이며 백제(百濟) 수도 위례성에 왔다. 尉(벼슬 위)자와 心(마음 심)자가 결합한 모습이며 벼슬 위자에 역시 示(보일 시)와 禮(예도 례)자 역시 보일 시가 구성이 되어있다. 위례의 한자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지이며 마음을 연결하는 소재로 나무(Frame), 직물(Fabric), 금속(Metal) 각각의 속성을 관련시켜 보고자 한다.

 



Chapter V : 복정(福井)


복정(福:복 井:우물)은 2010년부터 작가의 작품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복은 보일 시(示)와 畐(가득할 복)의 결합자이며 정은 우물을 위에서 돌과 난간을 그린것이다. 보는 것이 가득한 것은 이미지이면 최종의 결과물은 남한산성의 성벽에서 시작되어 화면이라는 난간(프레임)에서 완성이 된다. 

 



Chapter VI : Photo Paper


종이 베이스에 애멀전(emulsions)면이 빛에 노출되며 이미지가 보여진다. 필름과 디지털시대 여전히 유효한 사진인화지는 데이터시대에도 남한산성의 성벽과 같은 베이스이다. 

 



Chapter VII : Paper


종이는 나무, 넝마, 풀, 기타 자연식물이 물과 함께 만들어진다. 종이 이전에 돌에 기록을 하였다. 표면에 무엇인가를 남기는 행위는 찍음과 비슷한다.

 



Chapter VIII : Metal


금속은 청동기와 철기시대를 거치면서 인류문화와 문명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습기와 공기에 부식이 되어 녹으로 변하지만 그것 또한 자연의 현상이며 남한산성 성벽의 이끼를 통해 공존하는 세상의 이치를 본다.

 



Chapter IX : Fabric


직물은 동물, 식물, 광물, 인조화합물 등 원료가 다양하지만 전신은 잎, 나무껍질 등이며 입자구조가 실이라는 선으로 다시 면으로 직조가 되고 다시 재단이 되면서 우리의 삶과 함께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가 패션 산업에서 나오는 자유롭지 않은 모순을 생각해본다.

 



Chapter X : Frame


액자는 작품(그림 또는 사진)을 전시공간에서 부각 또는 보존하기 위한 틀이다. 프레임은 어휘의 범위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면 구조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 하고 싶었다. 틀안에 생각과 밖의 생각을 뒤집어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프레임의 앞면과 뒷면을 이분법적으로 제한하면서 영화의 화면틀을 다시 벗어나 제한의 범위를 확장하고 싶었다.

 



Poster 


70X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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